[제87차 통일학포럼]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발 긴장: 군사 기술적 시각을 중심으로

통일학 포럼  통일학 포럼/세미나  2022.05.31

  • 주제 :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발 긴장: 군사 기술적 시각을 중심으로
  • 일시 : 2022년 5월 16일(월) 14:00-16:00
  • 장소 : 온라인 화상강연(ZOOM)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은 김종대(前 정의당 국회의원)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객원교수를 모시고 2022년 5월 16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발 긴장: 군사 기술적 시각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통일학 포럼을 개최하였다. ‘통일학 포럼’은 2006∼2020년 총 75회 진행된 ‘통일정책포럼’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현재 제87차를 맞는다. 조동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이정철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통일학 센터장(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의 환영사로 포럼의 포문을 열었다.

김종대 교수는 먼저 발표의 서두에서 앨빈 토플러의 ‘제3의 전쟁’을 언급하며 정보지식사회에서 창출된 새로운 기술이 투영된 전쟁의 모습을 예고했다. 이어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생한 시점에서 러시아와 미국의 판단을 소개하였고, 현 시기에서 보여지는 우크라이나의 선전과 러시아군의 부진은 앨빈 토플러 이래 기술의 진보는 곧 전쟁의 양상을 결정짓는다는 전쟁의 고정관념에 대한 도전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종대 교수는 미국과 러시아 전략가들의 분석에서 누락된 요인을 우크라이나 정부 지도자들과 시민들의 항전의지, 푸틴을 비롯한 러시아 지도부들의 망상과 전략적 도취, 기술에 대한 환상으로 인한 정보의 실패 등으로 설명하였다. 이 외에도 전쟁의 현대적 특성을 폭넓게 고려하고 다양한 매개변수를 설정하려는 새로운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