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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포럼 –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식량, 영양, 자원

2024.06.03

            □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은 5월 29일(수)~5월 31일(금) 2박 3일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Acting Together for a Better World)’을 대주제로 진행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참석, 31일(금)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203호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식량, 영양, 자원’ 세션을 주관하였다. □ 김부열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 날 세션에서는 ▲ 김도순 서울대 농림생물자원학부 교수가 ‘북한 식량문제의 원인과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생산을 중심으로’ ▲ 안동환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가 ‘북한 식량문제의 원인과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 유통을 중심으로’ ▲ 이수경 인하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남북한 영양실태 현황과 문제점’ ▲ 윤지현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북한 주민의 영양실태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 ▲ 박미선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교수가 ‘남북 접경지역의 자원관리를 위한 협력’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하였다. □ 주제발표를 통해 남북 농업 협력 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북한 농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밝히고 북한의 시장화 진전에 따른 유통 인프라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남겼으며,  특히⋯

[공동국제학술회의] International Workshop in Preparation for the 2025 Seoul World Congress of IPSA: Resisting Autocratization and Reinventing Democracy – Global Perspectives

2023.11.06

[행사 내용] 주제: International Workshop in Preparation for the 2025 Seoul World Congress of IPSA: Resisting Autocratization and Reinventing Democracy – Global Perspectives 일시: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1월 5일 일요일  장소: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공동 주최: 2025 서울 세계정치학회 총회 조직위원회(LOC),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국가미래전략원 민주주의클러스터, 사회혁신교육연구센터, 정치외교학부 10-10 사업단, 한국정치학회(KPSA), 세계정치학회(IPSA)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은 국가미래전략원 민주주의클러스터, 사회혁신교육연구센터, 정치외교학부 10-10 사업단, 한국정치학회(KPSA), 세계정치학회(IPSA)와 공동으로 2023년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제학술회의 <International Workshop in Preparation for the 2025 Seoul World Congress of IPSA: Resisting Autocratization and Reinventing Democracy – Global Perspectives>를 개최하였다. 11월 2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 오찬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3일 <Resisting Autocratization and Reinventing Democracy>라는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치학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오찬을 진행했으며, 4일 저녁에는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의 주관으로 만찬을 가졌다. 세계정치학회(IPSA)는 김의영 LOC(Local Organizing Committee) 수석위원장과 김범수 집행위원장을 중심으로 2025년 서울 코엑스에서 <2025년 서울 세계정치학회 총회>를 개최할⋯

[공동국제학술회의] 제3회 한중평화협력포럼

2023.10.24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중국 화동사범대학교 주변국가연구원에서 공동 주최한 <제3회 한중평화협력포럼>이 지난 10월 13, 14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개최되었다. ‘위기의 미·중 관계와 다시 생각하는 동아시아 평화’를 주제로 열린 금번 포럼에서는 한·중 학자 14명이 총 4개의 세션을 통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하였고, 이를 토대로 한·중 학자 간 격의 없는 학술적 대화를 주고받는 원탁토론 자리도 마련하였다. ‘동아시아 냉전의 지속과 변주’를 주제로 진행된 1세션에서는 백원담 교수(성공회대)가 ‘동아시아 냉전의 성격, 유형화, 장기지속’, 백지운 교수(서울대)가 ‘동아시아 장기냉전과 끝나지 않은 한국전쟁’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백원담 교수는 아시아 냉전 연구에 있어서 아시아 지역주의와 비동맹운동의 역사적·현재적 함의를 지속적으로 제기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백지운 교수는 중국에서 방영된 항미원조전쟁 영상물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전쟁 당사자들 간의 기억과 기념이 적대적으로 재생산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백승욱 교수(중앙대)가 1세션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2세션은 ‘미·중 데탕트와 한반도’를 화두 삼아 션즈화(沈志華) 교수(화동사범대)의 ‘미·중 관계와 중국의 한반도 정책의 변천(1978~1992)’, 홍석률 교수(성신여대)의 ‘데탕트 시기 미·중 관계 개선과 한반도 재조명’ 등 두 편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션즈화 교수는 1970~80년대 역사적 사건들을 근거로 한반도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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