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차 국내학술회의] 통일과 평화, 시대와 세대앞에 서다

2021.10.07

행사내용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김병연 원장)은 2021년 10월 5일 오후 1시 「통일과 평화, 시대와 세대 앞에 서다」라는 제목으로 학술회의를 열고「2021 통일의식조사」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학술회의는 다음과 같이 3개 순서로 구성된다. 1부에서 주요 조사 결과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지며, 2부에서는 조사자료에 기반하여 △주변국 인식과 한반도 문제 인식 사이 상관관계, △통일의식과 대북 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심화 분석 내용을 다루었다. 3부에서는 라운드 테이블을 통하여 △정재호 교수(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김준형 교수(한동대 국제지역학, 전 국립외교원장)가 미중경쟁 시대의 통일과 평화에 관해 토론을, △오승희 박사(서울대 일본연구소), △김성희 교수(수원대 경제학부)가 MZ세대의 통일과 평화 인식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2021 통일의식조사」의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o (통일의식) 통일의 필요성과 가능성, 통일 후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 등에 있어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그 경향성이 두드러진다. – 통일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44.6%로 조사 기간 중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며,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9.4%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대의 경우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42.9%, 30대는 34.6%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o⋯

[제83차 국내학술회의] DMZ 평화지도 포럼

2021.08.27

  행사내용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김병연 원장)은 통일부의 의뢰를 받아 “DMZ 현황연구와 종합지도 제작”을 진행하고 그 결과로 〈DMZ 평화지도〉를 만들었다. 완성된 〈DMZ 평화지도〉를 공개하고, 그 의미와 가능성을 토론하기 위한 목적으로, 통일부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포럼이 8월 12일(목) 비대면 화상회의(ZOOM)로 개최됐다. 학술회의는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DMZ 평화지도〉 공개 기념행사로, 김병연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원장과 박철 통일부 교류협력실장의 환영사, 감사패 수여, 김인걸 국사편찬위원장과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의 축사, 연구책임자인 한모니까 교수에 의한 〈DMZ 평화지도〉의 주요 특징 및 제작 과정 등에 대한 소개 및 시연이 이어졌다. 2부는 주제 발표로 다섯 명의 연구원이 다섯 개의 주요 주제에 대해서 발표했다. ‘DMZ 문화유산의 현황과 남북 교류협력’을 주제로 발표한 강호선 교수(성신여대)는 한반도 중부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보여주는 DMZ 일원의 유산들을 근대기 이후의 여러 사료 및 보고서를 통해 DB를 구축하고 지도에 구현한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이것이 향후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이어 전종한 교수(경인교대)는 ‘DMZ의 옛 마을과 남북의 지리적 연결성’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DMZ 내에 있던 5개의 옛 고을 중심지였던⋯

[제81차 국내학술회의]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북한대학원대학교 공동세미나

2020.12.16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북한대학원대학교 공동세미나 주제: “생태 평화와 북한 SDG” 일시: 2020년 12월 16일, 수요일 14:00~16:30 장소(Online): ZOOM 화상회의로 진행 본 원과 북한대학원대학교 SSK남북한마음통합연구센터는 ‘생태 평화와 북한 SDG’를 통해 평화 개념을 재검토하고, 지속가능한 평화와 지속가능발전에의 함의를 모색했다.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 황수환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평화 개념’ 발표에서 새로운 평화 개념을 제시하고, 한반도 평화연구에의 함의를 도출했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이경수 박사는 글로벌 기후 변화와 평화 개념의 확장 속 북한이 직면한 도전을 저개발국 일반의 측면에서 검토해 ‘환경, 생태’와 ‘발전, 성장’ 담론의 공존 가능성을 검토했다.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윤석준 박사는 SDG 목표 하에 한반도 평화를 증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그린뉴딜’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세 발표에 대해 환경사회연구소 구도완 소장, 북한대학원대 심연북한연구소 김태경 박사, 서울대 국제대학원 김태균 교수, 세계자연기금 이경희 박사가 토론을 맡아 생태, 환경을 포함한 평화 개념의 동적인 확장과 북한개발, 남북경협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고, 향후 과제를 도출했다. 북한대학원대 구갑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zoom 회의에는 50여 명이 참여했다.

[제80차 국내학술회의]2020 북한 사회변동과 주민의식 학술회의

2020.10.28

2020 북한 사회변동과 주민의식 학술회의 주제: “북한이탈주민을 통해 본 포스트 하노이 북한사회 변화” 일자: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13:30-18:00 장소(Online): ZOOM 화상회의로 진행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은 2020년 10월 29일 ‘2020 북한사회변동과 주민의식’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포스트 하노이 북한사회변화’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2008년부터 지속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한 통일의식 조사와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북한의 사회변동에 대한 조사의 결과들을 바탕으로 2019년 2월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여론이나 사회변화를 간접적으로 나마 파악하고 그 함의를 분석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북한의 생활변화와 정보화(정은미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북한의 시장화와 경제상황(이종민 한국은행 연구위원), 북한의 보건의료 실태(박상민 서울대 교수, 이혜원 연세대 교수), 북한의 교육 상황(김유연 통일평화연구원 연구원, 최은정 보조 연구원)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비핵-평화프로세스가 교착되어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경제, 사회 상황이 포착되었다. 식생활은 비교적 안정적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비공식경제가 확대되었고 그에 따라 비공식 경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일자리, 소득, 소비재 구입, 보건의료 접근, 교육 등 분야에서 다소 격차가 형성되고 있었다. 북한대학원대 양문수 교수, 한국교육개발원 김지수 연구위원,⋯

[제79차 국내학술회의]2020 한국인의 통일의식 학술회의 “단절의 시대, 통일의식 변화”

2020.10.14

2020 한국인의 통일의식 학술회의 주제: 단절의 시대, 통일의식 변화 일시: 2020년 10월 13일(화) 14:00~17:40 장소: 온라인 주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은 2020년 10월 13일, “단절의 시대, 통일의식 변화”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2020년 통일의식조사 결과에 대한 1차 분석을 발표했다. 2020년에는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경색된 남북관계와 2019년 하노이 북미회담의 결렬로 북한에 대한 부정적‧비판적 의식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통일의식이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남북 간 전쟁위협을 없애기 위해 통일이 필요하다는 의식이 2007년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변화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환경에서 대북정책에 대한 비판도 높아졌으며, 미중대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미국에 대한 호감도는 낮아진 반면 중국호감도는 높아졌다. 통일에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느끼는가를 보기 위해 통일감정에 대해 몇 년 전부터 조사를 시작하였는데, 희망의 감정이 줄고 분노, 불안, 시큰둥한 감정이 증가하였다. 또한 통일정책과 북한인식, 주변국 인식 등 전반적인 통일의식은 정부에 대한 신뢰와 긴밀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지역과 세대와 지지정당과 정치성향에 따른 차이가 뚜렷하게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020년 통일의식조사는 전국 17개 도시에서 만 19세 이상 74세 이하 성인남녀 1,20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