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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아카데미 제23기

통일아카데미  2025.03.04

2007년 첫 출범하여 올해 23회째를 맞는 IPUS 통일아카데미는 북한 및 통일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환원과 대학(원)생 및 일반시민들의 북한·통일에 대한 정책, 학술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7주 과정으로 진행된 제23기 통일아카데미는 북한의 최근 대남정책 변화와 트럼프 2.0 시대를 대비한 국제관계 접근법 및 북핵문제의 전망, 시장을 통해 살펴보는 북한 경제, 젊은 세대의 통일·평화 인식 변화 등 다채로운 주제를 선정해 수강생들과 함께했다.

별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이번 아카데미에 참가한 수강생은 총 96명으로 그중 59명이 수료하였다. 수강생은 대학생 20%, 대학원생 28%, 일반시민 52%로 학업 중인 학생과 일반시민이 골고루 분포되어 참가하였다. 학생들의 전공영역을 살펴보면 사회과학 계열이 61%로 가장 많았고, 인문학 15%, 이공계 13%, 평화·통일학이 2%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일반시민의 경우 직업별로 전문직 종사 30%, 종교·시민단체 14%, 기타 56% 등의 비율을 차지하였다. 수강생의 연령대는 20대가 37%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50대 이상이 30%, 30대와 40대가 각각 20%, 13%로 그 뒤를 이었다.

  • 1강 – 한반도 신통일 구상과 창조적 관여: 북한의 ‘두 국가’ 정책에 대한 한국의 대응(김병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 2강 – 트럼프 2기 정부의 출범과 북핵문제의 전망(황지환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 3강 – 트럼프 2.0 시대 인도-태평양 국제관계와 한국의 과제(박재적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 4강 – 북한의 러-우 전쟁 파병의 전략적 의미와 전망(임수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5강 – 비상계엄으로 다시 생각하는 K민주주의와 평화(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 6강 – 장마당이 바꾼 사회: 북한 사회주의 시장의 풍경(최설 북한대학원대학교 심연북한연구소 연구원)
  • 7강 – MZ세대의 통일·평화 인식, 그리고 한반도의 미래(김범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원장)

 

[강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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