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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아카데미 8기

평화아카데미  2020.09.24

 

 

2013년 출범하여 올해 8회째를 맞는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의 평화아카데미는 한반도의 현실에 기반한 평화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강좌프로그램이다. 2020년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8주간의 과정으로 마무리된 제8기 평화아카데미는 ‘경계와 접경의 평화’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관련 분야의 유수한 소장·원로 학자들의 강좌를 제공하였다. 진먼, 오키나와, 서해5도, 제주도, 통일촌, DMZ, 북중접경지역의 지정학적 경계에서 냉전사, 데탕트, 여성, 군사화 등의 개념들을 녹여내는 가운데, 국가간 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기성 평화담론을 벗어나 변경과 소수자의 관점에서 평화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였다. 8기 평화아카데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07명이 지원하여 74명이 수료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1주차 – 중심과 주변의 평화학

2주차 – 접경의 평화공간적 상상: 서해5도와 진먼

3주차 – 熱戰에서 ‘평화 없는 평화’까지:DMZ 냉전사

4주차 – 북중접경과 월경하는 여성

5주차 – 제주에서 보는 섬의 군사화, 탈식민, 그리고 커먼즈(commons)

6주차 – DMZ의 평화적 이용과 남북강원도

7주차 – 전략촌: 냉전과 평화 사이에서

8주차 – 소외의 평화에서 관계의 평화로

[강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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