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시흥 시민평화학교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시흥시 공동 주최
<제2회 시흥 시민평화학교>: 평화의 길을 예술에 묻다
2020년 시흥캠퍼스 이전에 준하여 통일평화연구원은 시흥시와 협력 하에 <시흥아카데미>를 출범하였다. <시흥아카데미>는 통일평화연구원의 축적된 통일·평화 교육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1) 시흥시민의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평화감수성 및 통일의식 형성에 기여하고, 2) 대학과 소속 지방자치체 시민 간 직접 소통을 통해 지식-일상, 연구-실천이 선순환하는 모델을 확립하고, 3) 대학의 대사회 서비스 및 소속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흥아카데미>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시흥시민평화학교>(1학기),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한 <시흥리더스아카데미>(2학기)로 구성된다.
2022년 5월-6월 “평화의 길을 예술에 묻다”라는 제목 아래 진행된 제2회 <시흥시민평화학교>는 시민 눈높이 강연을 7주간 제공하여 본격적으로 평화문화에 다가서고자 했다. 사회구성원이 공유하는 평화의 가치, 태도, 행위의 총체라고 할 수 있는 평화문화가 가장 직관적이면서 드라마틱한 방식으로 집약되는 곳이 바로 예술이다. 소설, 영화, 대중가요, 그림 등의 예술은 우리 일상의 어디에나 존재하기에 평화문화를 시민의 삶과 친숙하게 연결하는 가장 유효한 방식이 된다. 제2회 <시흥시민평화학교>는 시흥시민의 적극적 참여 속에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문학, 영화, 미술, 음악,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두루 포괄하는 주제의 강연을 제공했다.
[영상 링크 1강]
[영상 링크 2강]
[영상링크 7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