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료로 본 독일통일 20년
통일학 총서
2012.01.03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통일학연구 12] 기초자료로 본 독일통일 20년
1. 책소개
독일 통일 20년을 거울 삼아 한반도 통일과정을 예측하자.
통일 20년 후의 한반도를 상상해 보자. 통일의 방식도 중요하지만, 통일 후 정치.이념적 통합과 사회.경제.문화적 통합도 중요한 과제다. 한반도의 남북처럼 오랜 세월 이념을 달리해 온 두 진영이 통일된 독일의 사례를 살펴보는 것은 통일 후 한반도의 모습을 미리 상상해보고 올바른 통합의 길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및 연구개발, 문화, 에너지와 환경 분야에 관하여 통일 직후부터 최근까지 20년의 기록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독일에서 발간된 정책보고서와 통계자료들을 빠짐없이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통일 20주년을 맞은 독일의 국가통합 지표들을 제시함으로써 주요 영역별로 국가 통합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집대성했다.
2. 저자소개
임홍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교수
송태수
한국기술교육대학 고용노동연수원 교수
정병기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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