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의료-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과 통합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통일학연구 31]

통일의료-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과 통합

1. 책소개

북한의 보건의료는 남한과 어떻게 다를까?

    한반도 통일 준비 과정에서 남북한 보건 의료 통합은 가장 시급하면서도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남북한 분단 70여년의 역사는 경제수준, 사회구조의 차이뿐만 아니라 남북한 인구의 건강수준에도 극명한 차이를 낳았다. 이러한 차이를 해소하고 남북한 사회의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보건의료 현황을 이해하고 남한과의 차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 책은 북한의료서비스 전달체계, 정책 및 행정 조직, 인력 현황 및 양성 체계 등 북한의 보건 의료체계 전반을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북한의 질병구조와 주요 질병부담을 살펴보기 위해 국제 기구 보고서와 북한 이탈주민 조사 등의 최신 자료를 분석하였다. 나아가 이를 보건 의료 분야의 대북지원 전략과 연계하여 통일을 대비한 남북간 보건 의료 협력의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북한의 건강문제, 질병구조, 보건의료체계 그리고 대북 보건 의료 지원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유용한 자료다. 특히 대북 지원 사업 현장에서 활동 중이거나 남북한 통일 준비과정에서 보건 의료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고민 중인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저자소개

신희영

(현) 서울대 연구부총장

        서울대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교수

        서울대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소장 외 다수

이혜원
(현) 서울대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참여교수
 
안경수
(현) 서울대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연구원

안형순
(현) 서울대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연구원

임아영
(현) 서울대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연구원

전지은
(현) 서울대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연구원

최소영
(현) 서울대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