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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b 브라운백 웨비나: 전환의 시대, 평화에 대한 새로운 고민 제2부] 3강 지구법학 관점에서의 생태평화

IPUS 오늘의 TV  평화학세미나  평화학 포럼/세미나  2023.11.09

[S-Lab 브라운백 웨비나] <전환의 시대, 평화에 대한 새로운 고민> 제2부 생태와 평화

제3강  지구법학 관점에서의 생태평화

  • 일시: 2023년 11월 8일 수요일 12:00-13:15
  • 장소: 온라인 화상회의(ZOOM)
  • 발표: 김도희 (민변 환경보건위원회 동물권소위, 변호사)
  • 토론: 정혜진 (지구와사람 지구법센터, 변호사)
  • 주최: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제2부의 주제는 “생태와 평화”입니다. 기후변화 및 생태위기라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환적 인식 차원에서 생태 평화의 문제를 인간-비인간 관계에 대한 포스트휴머니즘(Post-humanism) 관점에서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평화에 대 인식의 지평과 개념의 외연을 적극적으로 확장시켜보고자 합니다.

제3강은 <지구법학 관점에서의 생태평화>라는 제목으로 김도희 변호사(민변 환경보건위원회 동물권소위)의 발표와 정혜진 변호사(지구와사람 지구법센터)의 토론이 이어집니다. 최근 민변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헌법소원을 제기하면서 돌고래를 청구인에 포함시킨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동물의 법적 지위와 법인격 부여에 대한 그 의미와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서, 최근 지구법학(Earth Jurisprudence) 차원에서 발전시켜온 여러 법률가들의 전환적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발표자인 김도희 변호사는 민변의 이번 헌법소원 추진과 관련해 지구법학적 법리를 중심으로 한 생태 평화적 고민의 지점들을 소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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